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장은 지난 4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 현황과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운영상 대안을 모색했다.
송 의장은 최근에도 신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중인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에 따라, 예산 집행이 유연해진 점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 예술인총연합회,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도 찾아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올해에만 총 8곳을 둘러보는 광폭 행보를 보여 시선을 끈다.
한편, 송 의장은 “지역공동체가 가진 유한한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곧 지역 행정과 정치의 역할이기에 각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탁상보다는 현장을 찾아 전문가와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작업들을 의회 차원에서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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