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축구장 16배 규모 브랜드 대단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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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기자
입력 2023-05-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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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조성되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에서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468) 내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입지에 강점을 두고 있다.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유학 대비 국내 국제학교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축구장 16배에 해당하는 연면적 11만7616㎡ 규모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총 3만6000㎡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40% 이상 확보했다. 

아울러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가구당 1.9대 규모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돼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더불어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 전용 84㎡는 약 6억7000만원부터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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