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만의 품격 보여주고 새로운 도자문화 이끌어가는 기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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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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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4일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 도자기 본고장인 광주시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자문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방 시장은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이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개막식을 찾은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사향동 중국 즈보시 부시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등 2000여명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식전행사인 전통가마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광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여기에다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방 시장은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명장·도예작가와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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