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단에 따르면, 서약식에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가치를 더하는 재단”이라는 ESG 경영 비전 및 9대 추진전략 18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노사 공동으로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청렴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재단은 지난 해 인권헌장 채택을 시작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 ESG 경영 컨설팅 수료 및 전 직원 대상 관련 교육 실시 등 단계적 노력을 이어 온 가운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ESG 경영 고도화를 목표로 본격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매년 청렴교육 의무 이수 및 청렴 서약을 통해 전 직원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청렴퀴즈,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ESG경영 실천 및 고위직을 주축으로 한 반부패 청렴 실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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