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지난달 26일 경희대 오픈랩에서 이이삭 컨택틱 대표와 김학민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컨택틱의 글로벌 이커머스 업무를 공유해 GTEP 참가 학생들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나아가 두 기관은 산학협력 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유기적 협조체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지역특화 무역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희대 GTEP 사업단은 2023년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과정의 일부를 컨택틱에 위임한 바 있다.
이이삭 컨택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들과 함께 손 잡고 협약 기업들의 상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가장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총동원해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민 경희대 GTEP 사업단장은 "컨택틱의 인프라를 통해 GTEP 참여학생들의 이커머스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