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틱,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과 산학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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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5-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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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장(왼쪽)과 이이삭 컨택틱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6일 경희대학교 오픈랩에서 업무협약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컨택틱]

이커머스 전문기업 컨택틱이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과 전자상거래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GTEP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경희대 오픈랩에서 이이삭 컨택틱 대표와 김학민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컨택틱의 글로벌 이커머스 업무를 공유해 GTEP 참가 학생들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나아가 두 기관은 산학협력 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유기적 협조체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지역특화 무역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희대 GTEP 사업단은 2023년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과정의 일부를 컨택틱에 위임한 바 있다.

컨택틱은 시장조사, 전략기획, 운영,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이커머스 액셀러레이팅 솔루션을 통해 10년간 1000개 이상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켜 왔다. 또 아마존 코리아 및 쿠팡 공식 외부 서비스 사업자로서 시장 조사 및 전략 서비스 관련 특허를 출원받기도 했다.

이이삭 컨택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들과 함께 손 잡고 협약 기업들의 상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가장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총동원해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민 경희대 GTEP 사업단장은 "컨택틱의 인프라를 통해 GTEP 참여학생들의 이커머스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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