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6개 시설 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임원진 연합 리더십 워크숍이 최근 성황리 마무리됐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6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임원진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내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됐다.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임원진 역량 강화교육을 비롯,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안양시청소년축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부스를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수련시설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6개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발한 연합 활동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시설의 주체로서 자치활동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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