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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4월 소비자신뢰지수 종합지수(IKK)가 전월보다 2.8포인트(p) 상승해 12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19개월 연속 낙관 범위(지수 100 이상)를 유지했다.
현황지수(IKE)는 116.6으로 전월보다 3.5p 상승했다. 6개월 후 경제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는 2.0p 상승한 135.5로 나타났다.
종합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18도시・지역 중 13도시・지역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로 24.6p 상승했다. 수도 자카르타는 2개월 만에 상승했다. 상승폭은 0.7p.
종합지수는 모든 소득층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1~40세, 41~50세, 51~60세층에서 상승했다. 51~60세의 상승폭이 12.7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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