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은 행사장에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그간 확보한 담수생물 활용 특허 기술 소개와 수요자 맞춤형 기술이전 및 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담수생물 활용 특허 기술은 물옥잠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 물꼬챙이골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 등 54여 개의 특허등록 된 바이오 기술이며, 1:1 맞춤형 기술이전 및 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동안 담수생물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은행도 참가해 유용 소재 확보 현황과 관련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담수생물소재의 소재분양 상담 및 신청도 진행한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 참가로 낙동강생물자원관이 개발한 담수생물을 활용한 특허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확인하고 바이오 관련 유망 특허 기술 개발을 대표하는 전문연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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