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당초 예상치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월 금리동결 시나리오에 힘이 더 실릴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의 2.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2%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은 각각 0.2%, 3.3%로 조사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