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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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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5-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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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전문가들 또 한 차례 큰 질병 올 수 있다"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4개월이 지난 2023년 6월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럼 뭐가 달라질까요? 확진자는 의무적으로 7일 동안 격리하지 않습니다. 5일 격리를 권고하지만,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이나 시설에 면회하러 가서 음식물을 함께 드셔도 됩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도 꼭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코로나19가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독감 같은 질병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부탁했다.

김 시장은 "최근 큰 일교차도 원인이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실내외 단체활동이 많아지면서 감기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한차례 큰 질병이 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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