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인조 확정...올 가을 데뷔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멤버를 확정 짓고 올해 가을 데뷔한다.
 
YG는 12일 “베이비몬스터의 멤버가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 등 7명으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7명의 예비 멤버 중 공개 평가를 거쳐 선발된 멤버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탈락 없이 7명 전원이 데뷔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 만에 직책에 복귀해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다.
 
양 프로듀서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마지막에 합류가 결정된 아사와 로라는 YG 팬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라고 7인조 데뷔 배경을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가을 데뷔를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며 단체와 유닛 활동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