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최근 중앙공원에 10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해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신 시장은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 조성해 도시 경관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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