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손님'이 아닌 공동체로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험산업과 금융시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12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K-인슈어런스 뉴 비전 포럼(K-Insurance New Vision Forum)’ 행사 개회사를 통해 "한국 보험사들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잠깐 머물다 떠나는 손님 같은 존재가 아니라 현지 땅에 뿌리내리고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공동체 일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 대표는 이어 "이날 선포한 ‘공정한 경쟁, 소비자 보호, 금융 확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인니 고객에게 효과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주관사)과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등 3개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K-파이낸스 위크 인 인도네시아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대표 외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오기 쁘라스또미요노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부청장 정부 및 보험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보험 3사 대표들은 또한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공정 경쟁’, ‘소비자 보호’, ‘금융 확대’라는 주요 가치를 선언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원칙을 약속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생명보험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3월에는 현지 법인이 인도네시아 리포(Lippo)그룹 자회사인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Lippo General Insurance)의 경영권을 확보해 손해보험업에도 진출해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영위하게 됐다. 포럼 공동 개최사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199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인도네시아 진출 26년째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12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K-인슈어런스 뉴 비전 포럼(K-Insurance New Vision Forum)’ 행사 개회사를 통해 "한국 보험사들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잠깐 머물다 떠나는 손님 같은 존재가 아니라 현지 땅에 뿌리내리고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공동체 일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 대표는 이어 "이날 선포한 ‘공정한 경쟁, 소비자 보호, 금융 확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인니 고객에게 효과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주관사)과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등 3개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K-파이낸스 위크 인 인도네시아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대표 외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오기 쁘라스또미요노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부청장 정부 및 보험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생명보험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3월에는 현지 법인이 인도네시아 리포(Lippo)그룹 자회사인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Lippo General Insurance)의 경영권을 확보해 손해보험업에도 진출해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영위하게 됐다. 포럼 공동 개최사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199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인도네시아 진출 26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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