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군위군 공무원 양쪽 240명이 5월 12일부터 6번에 걸쳐 시책 현장을 상호 견학 나서며, 이번 견학은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와 군위군 공무원 간의 상호 시책 현장 방문을 통해 상호 소통 강화,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루어진다.
먼저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구시-군위군 시책 현장 상호 견학 환영식에 참석해 군위군 공무원을 환영했으며, 대구시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대구시정에 대해 이해하는 강의를 듣고, 앞으로 새로운 대구시대 시정 운영 청사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군위군 유치에 따른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군위군 특성에 맞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견학을 통해 향후 기업 성장 방향 및 혁신기술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책 현장 상호교류 방문은 총 6회 동안 240여 명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고, 대구시 공무원은 군위군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및 학소대 견학 등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삼국유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행정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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