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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왼쪽)과 이현길 선생님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13일 "이 선생님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소개하며 ‘6학년 담임이 힙합을 좋아하면 생기는 일’ 영상은 조회수 765만 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길쌤이 춤을 추는 이유는? 학생들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게끔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교실엔 웃음꽃이 피고, 내성적인 성격의 학생은 적극적으로 발표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경쟁을 거쳐 승리하지 않더라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춤을 통해 ‘가장 기억되는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는 현길쌤의 포부에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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