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마철 등에 집중호우로 뚜껑이 열린 하수맨홀로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하수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는 4~5월 초까지 총 2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상습침수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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