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eague란 연령별 경기와 함께 교육·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 리그다.
원주시축구협회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i-league는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북부권 어르신들 위한 여가복지서비스 개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연면적 2644.2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 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 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 대강당, 탁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이며 북부권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원주시 전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