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2023년 제1회 강원도 감사윤리(인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1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강원도 지방공기업 감사·윤리(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 내 8개 지방공기업(강릉, 동해, 속초, 영월, 원주, 정선, 춘천, 평창) 간 업무교류 소통 강화 및 감사·윤리경영 분야 11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원도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성장을 위해 앞으로 감사·윤리(인권)분야에 한정적이지 않고 ESG경영의 선도적 실현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확대 및 체계화 하기로 했다.
김영기 본부장은“강원도 내 지방공기업들 간 업무교류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하여 다자간 협력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행정을 통한 윤리(인권)경영을 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 지방공기업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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