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 시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 지원규모는 4400점포 내외(△일반형 4000개 △미래형 400개)며 한 달간 약 1만300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지원했다. 이는 모집규모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신청자가 많지 않아 12월까지 십여 차례 추가 모집공고를 진행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엔데믹 체제 전환으로 일상이 회복된 만큼, 소상공인들은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 사업 전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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