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의회]
본 토론회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6박 8일) 공무국외출장으로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일원을 방문했던 결과를 일차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로, 해당국가의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해 그 결과를 강원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별로 각각 담당 분야를 나누어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화·관광·체육 및 보건정책의 주요 분석사례에 대해 위원들 간 브레인스토밍을 해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시책을 발굴한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문화의도시라 불리는 비엔나 퀸스틀러하우스 간담에서는, 2024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강원도-오스트리아’우수 미술작품 전시교류 방안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뫼르비슈의 수상 플로팅스테이지 건축 사례 및 그 운영 노하우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내 시군 및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탐구한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문화·관광·예술·체육·보건 및 복지 분야의 좋은 사례를 찾아내고자 각 위원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각국의 우수 정책사례들이 강원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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