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 농업에서 찾다!’를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생의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등에서 참가한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영농학생 축제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는 우리나라의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라면서 “창의와 지성을 갖춘 농생명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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