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문화재단]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해 경기도 내 공예 소상공인과 총 19개 팀이 함께 진행한다.
‘포레마켓’은 5월 20일 11시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2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수공예품, 라탄 공예품 등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가면 제작,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동물 코스튬 입기, 나무 밧줄 로프 교육 등 ‘포레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수원연극축제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담당자는 “자연 친화적인 예술축제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상상’만 하더라도 기분 좋았던 ‘캠퍼스’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포레포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수원연극축제가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1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가 입주해 있다.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기반 단체 지원 사업과 생태 친화적인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된 소식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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