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날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차석원 융기원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기술자문 및 인적자원 교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경기도와 전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직업교육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되고 더욱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 및 제2테크노밸리의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운영을 위해 2019년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판교 테크노밸리 이동 편의를 위한 자율협력주행버스 및 자율주행실증챌린지 등 경기도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및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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