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명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다.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진행 중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은 조별리그 1~3라운드를 소화했다. 이날(20일)은 16강과 8강이 치러졌다.
16강에서는 홍정민이 지한솔을 상대로 2홀 남기고 4홀 차, 나희원이 마다솜을 상대로 1홀 차, 박현경이 박지영을 상대로 1홀 남기고 2홀 차, 유서연2가 김민주를 상대로 2홀 남기고 3홀 차, 성유진이 임희정을 상대로 1홀 차, 노승희가 이승연을 상대로 2홀 차, 한진선이 전예성을 상대로 1홀 남기고 2홀 차, 안선주가 하민송을 상대로 4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21일에는 4강에 이어 결승과 3·4위전이 진행된다.
오전 7시 30분에는 나희원과 박현경이 맞붙는다. 다음 조로는 홍정민과 성유진이 출발한다.
박현경은 KLGPA 투어 3승을 보유했다. 홍정민과 성유진은 각각 1승을 기록했다. 나희원은 무관이다. 홍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두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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