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는 이달 2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인하대역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역점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상륙한 파파이스가 인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파파이스는 인천 내 대표 대학교인 인하대 인근으로 대학생 고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매장 주변은 고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거 지역으로, 인근에는 초·중·고교 역시 밀집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도 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파이스는 이번 인하대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점 첫날인 25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이시 시그니처 치킨 2조각과 비스킷 1개가 담긴 치킨 박스를 증정하며,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케이준 후라이와 레몬에이드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오픈 다음 날인 26일에는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준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인천지역에 처음 오픈하는 매장인 만큼 자사만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매장 오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 희망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하대역점 오픈으로 파파이스의 국내 운영 매장 수는 강남점, 구로디지털점, 화곡역점, 성남신흥점, 화정역점, 안양일번가점 등 총 7개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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