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5/22/20230522121042754860.jpg)
[OSM이 판매하는 최대적재량 1톤의 소형 전동트럭 ‘M1KA1.0’. (사진=매그니스 제공)]
호주에 본사를 둔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소재회사 매그니스 에너지 테크놀러지스는 미국 자회사 임페리움3뉴욕(iM3NY)이 인도의 전동차 제조사 오메가 세이키 모빌리티(OSM)와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도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생산・판매한다.
iM3NY와 OSM이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출자비율은 iM3NY가 26%, OSM이 74%.
합작사는 인도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생산한다. 제품은 OSM이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판매하는 전동이륜차, 삼륜차, 사륜차에 사용된다.
OSM은 자금보달, 판매, 관리・운영업무를 담당한다. iM3NY는 리튬이온 배터리 팩의 개발・제조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차이탄야 샤르마(Chaitanya Sharma) iM3NY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발표자료를 통해, “이번 합작사 설립계약은 인도와 중동의 전동화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입장을 밝혔다.
iM3NY는 뉴욕주 엔디콧에 대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OSM에 대한 리튬이온 전지셀 공급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