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상청은 태풍 마와르가 오전 10시 기준 괌 남동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남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마와르 강도는 ‘강’이지만 이후 ‘매우 강’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풍속이 초속 44m~54m 미만일 때 해당되는 ‘매우 강’은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수준으로, 힌남도 상륙 당시에는 초속 50m에 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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