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분리막은 다른 소재 대비 더 높은 성장률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3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분기 영업손익은 19억원 적자로 전망된다"며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분리막은 소폭이나마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수 필름 사업에서 개발비용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년과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87억원과 1598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순 투자 이후로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수 필름 사업화는 이번 실적 가정에서는 제외됐다.
중장기 증설 계획에 따라 분리막 생산량은 지난해 15억㎡에서 올해 19억㎡, 2024년 27억㎡, 2025년 40억㎡로 증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증설도 유력하다. 현재 계획에는 다수 고객사와 논의 중인 장기공급계약을 위한 물량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극재에 이어 분리막도 장기공급계약 요청이 늘고 있는 공급자 우위 시장인 셈이다.
박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 중 분리막 성장 사이클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에 다른 소재보다 더 높은 성장률로 부각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3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분기 영업손익은 19억원 적자로 전망된다"며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분리막은 소폭이나마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수 필름 사업에서 개발비용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년과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87억원과 1598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순 투자 이후로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수 필름 사업화는 이번 실적 가정에서는 제외됐다.
중장기 증설 계획에 따라 분리막 생산량은 지난해 15억㎡에서 올해 19억㎡, 2024년 27억㎡, 2025년 40억㎡로 증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증설도 유력하다. 현재 계획에는 다수 고객사와 논의 중인 장기공급계약을 위한 물량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극재에 이어 분리막도 장기공급계약 요청이 늘고 있는 공급자 우위 시장인 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