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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의회]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서남용 의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완주군의회도 마약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완주군 자치분권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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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의회]
이날 발대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재천 위원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역발전의 활력소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늘어가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에 지역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함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이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와 분권이 적절히 조화가 이룰 때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라는 시대적 큰 흐름에 따라 나라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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