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오션]
SK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사명을 변경한 한화오션에 대해 수직계열화와 그룹사 시너지 강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24일 "한화오션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인도실적 글로벌 1위의 강자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수주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한화그룹의 HSD엔진 경영권 인수로 선박건조 수직계열화를 실현, 납기와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023년 연간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SK증권이 제시한 연간 실적은 매출 7조7441억원, 영업손실 151억원 등이다. 다만 2021년부터 시작된 건조물량 증가와 선가상승 영향이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되는 중이다. 1분기 실적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실적 또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가까워지는 방향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선박과 해양플랜트, 특수선 수주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로 3만4000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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