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수정·중원·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잇따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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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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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3일부터 30일까지 수정·중원·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연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성남시]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서와 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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