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출연배우 美쳤네" 칸 찾은 송강호·임수정·전여빈·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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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5-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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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AFP]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크리스탈)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25일(현지시간)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거미집’ 출연 배우들이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송강호를 비롯해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 오정세, 장영남 등이 함께 했다.
     
    앞으로 이들은 공식 포토콜, 기자회견 등 여러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6일 오전 5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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