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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6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8포인트(0.18%) 오른 2559.2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25포인트(0.28%) 높은 2561.94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04포인트(0.88%) 오른 4151.2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93포인트(1.71%) 뛴 1만2698.09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86억원, 개인이 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2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LG화학(0.28%), NAVER(0.24%)가 소폭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1.31%), SK하이닉스(3.48%)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가 24% 가량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5%), 제조업(0.54%), 기계(0.08%) 등 일부만 상승세고 보험(-1.30%), 음식료업(-1.14%), 건설업(-0.70%), 운수창고(-0.59%), 금융업(-0.56%)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56포인트(0.30%) 오른 850.28을 나타냈다.
지수는 2.08포인트(0.25%) 상승한 849.80에 개장해 강보합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33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원, 19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62%), 에코프로(0.91%), 엘앤에프(0.59%), 에스엠(0.87%) 등이 상승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41%), JYP Ent.(-0.45%), 셀트리온제약(-0.93%), 펄어비스(-2.49%)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11%), IT HW(1.55%), 컴퓨터서비스(1.15%), 통신장비(0.79%) 등이 오르고 있고 기타제조(-0.99%), 출판매체복제(-0.88%), 운송(-0.61%), 운송장비부품(-0.51%)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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