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용태 前 국회의원을 제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달 28일 동 위원회에서 김 전 의원을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신임 협회장은 다음달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6월 7일 오전 11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차기 협회 비상임 부회장(개인부문)으로 은창표 흥국화재 현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상근으로 근무 중인 김갑영 부회장(법인부문)과 함께 신임 회장을 보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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