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수원입니다'란 제목으로 "요즘 곳곳에 보이는 연등, 참 이쁘죠? 4년 만에 돌아온 지난 연등 축제 행렬부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까지 우리 수원의 문화와 불교가 만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수원시민 모두에게 널리 퍼져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수원시는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관내 44개 동 주민자치 위원 등 96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특강, 소통리더십 교육,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 함께 달리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철학·비전과 더불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려면 마을이 변화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활력 넘치는 마을이 곧 살아 숨 쉬고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라며 “여러분들의 곁에서 더 열심히 달리며,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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