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원주시와 손을 맞잡고, 앞으로 50년 이후 미래를 향해 성남·원주시가 상호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도 했다.
이번 원주시와의 협약은 지난해 원주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의거, 올해 2월 원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고, 최근 원주시와 협약 체결 실무협의 등을 거친 끝에 추진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아울러 4차산업·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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