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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29일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0년=100)는 118.9로 전년 동월보다 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분야별로는 농업・임업・수산업이 26.0%, 광업이 4.7%, 각각 하락한 한편, 수도는 3.2%, 제조업과 전기・가스는 각각 0.1%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농업・임업・수산업이 0.8%, 광업이 0.5%, 제조업이 0.1% 상승한 한편, 전기・가스는 0.6% 하락했다. 수도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공단계별로는 원자재가 전년 동월 대비 17.6%, 중간재・공장용 비품・부품이 0.1% 각각 하락했다. 최종제품은 3.5%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원자재가 0.7%, 중간재・공장용 비품・부품이 0.2% 상승한 한편, 최종제품은 0.1% 하락했다.
4월의 PPI를 6개국・지역과 비교하면, 말레이시아의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일본(5.8%), 독일(4.1%), 미국(2.3%), 한국(1.6%) 다음 수준. 태국은 3.4%, 중국은 3.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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