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지난 30일 동해해경 전용부두 5001함에서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해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동해해경의 기본정책과 발전방향, 새로운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로서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최시영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해 5001함 함장, 각 과장, 정책자문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1함 함정 내·외부 소개를 시작으로 동해해경 23년 주요 현안업무 및 해양경찰 70주년 기념 업무추진현황 소개, 정책 토론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최시영 서장은 “앞으로 조직발전을 위해 동해해경 정책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실질적인 정책자문을 통해 국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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