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부동산, 민·형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6월부터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더 많은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추가 확대로 상담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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