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중진공 동북아본부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은 2일 중국 옌타이(烟台)시에서 열린 ‘2023 RCEP식품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도 식품산업을 농업과 융합하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한식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한중 양국 식품기업 간 경제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해 양국 식품산업이 함께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산업의 발전은 사람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옌타이시는 명품식품도시로 중국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옌타이시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지주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3 RCEP식품산업박람회는 중국 옌타이시 국제박람회장에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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