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 특집] 이승수 디에이블랩 대표 "불필요한 원료 대신 '건강한 가치' 담겠다"

디에이블랩 뉴트리모먼트가 출시한 '글루타치온 화이트 맥스 정' [사진=디에이블랩]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불필요한 원료는 넣지 않고, '건강한 가치'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7일 '2023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기업'에 선정된 이승수 디에이블랩 대표가 한 말이다.

디에이블랩은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전문회사다. 대표 브랜드로는 뉴트리모먼트가 있다.

뉴트리모먼트는 '글루타치온'을 순도 50% 함량으로 선보인 '글루타치온 화이트 맥스 정'과 뉴질랜드 산 그레스패드 인증을 거친 '락토페린 3600 프리미엄 맥스 정'을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글루타치온 화이트 맥스 정은 높은 글루타치온 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500mg 소형 정체 형태로 기획된 제품이다.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 3개의 아미노산이 결합해 생성된 구조로 생체 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글루타치온은 나이에 따라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섭취를 통해 글루타치온 함량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뉴트리모먼트를 중심으로 건강식품 사업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만 링곤베리와 퓨레, 로즈힙, 발효흙마늘 등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트리모먼트는 공식스토어에서 글루타치온, 락토페린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