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스즈키, 태국에서 경트럭 '캐리' 분할납부 캠페인

캐리는 푸드트럭 등으로 넓게 이용되고 있다. (사진=스즈키 모터 타일랜드 제공)

스즈키의 태국 법인 스즈키 모터 타일랜드는 태국 내 경기회복에 따라 경트럭 ‘캐리’의 분할납부 캠페인을 1일부터 개시했다. 차량가격은 39만 5000바트(약 160만 엔)이며, 차 부속품 및 첫 해 자동차 보험 포함 하루 222바트부터 최대 84개월로 구성된다.

 

스즈키 모터 타일랜드 관계자는 태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대수가 최근 상승 추세이며, 지난 4개월간 판매대수는 27만 6603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경트럭은 10만 5119대. 운수, 농업, 무역관련 중소기업의 실적 호조가 배경에 있다.

 

태국에서 2006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캐리는 2019년 2대 모델이 출시됐다. 최근에는 이동형 음식점 ‘푸드트럭’ 등으로 개조하기 위한 수요확대에 따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