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용 공조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팬직, 모비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의 'KT 에어 블로잉(Air Blowing)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실링팬은 곡물 건조장, 제조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공기 순환을 위해 사용하는 장치다. 3사는 그간 수동으로 설치·운영된 실링팬에 ICT를 접목해,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개발하기로 했다. 온·습도 관리, 제습, 환기, 공기순환 등 작업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원격 제어를 통해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는 제품 개발을 위해 KT 에어 블로잉 솔루션을 접목한다. 이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통신을 통한 원격제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저장 △작업환경 빅데이터화 △웹 기반 간편 제어 등이 특징이다.
협약을 통해 팬직은 대형 실링팬 제조를 담당하고, 모비드림은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3사는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유 팬직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축산농가, 농장, 과수단지 등에 서리방지 팬을 공급하는 등 사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KT의 ICT를 활용해 팬직 등 기업과 에어 블로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실링팬은 곡물 건조장, 제조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공기 순환을 위해 사용하는 장치다. 3사는 그간 수동으로 설치·운영된 실링팬에 ICT를 접목해,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개발하기로 했다. 온·습도 관리, 제습, 환기, 공기순환 등 작업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원격 제어를 통해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는 제품 개발을 위해 KT 에어 블로잉 솔루션을 접목한다. 이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통신을 통한 원격제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저장 △작업환경 빅데이터화 △웹 기반 간편 제어 등이 특징이다.
협약을 통해 팬직은 대형 실링팬 제조를 담당하고, 모비드림은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3사는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KT의 ICT를 활용해 팬직 등 기업과 에어 블로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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