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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련 인스타그램]
박수련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박수련이 올린 마지막 게시물이 됐다.
사망 소식을 접한 지인과 팬들은 “진심으로 영혼이 빛나길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당신의 미소는 언제나 마음속에서 가장 빛납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Rest in peace” “누구보다 강인하지만 사랑이 넘쳤던 너를 항상 기억할게. 앞으로 참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 너무 많은 것들이 후회로 남는다. 편히 쉬어 영인아 그리고 수련아”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셨다면 이젠 하늘나라에서 꼭 이뤄지시길 멀리 있지만 기도드리고 이젠 편안히 쉬시길” 등 댓글로 애도했다.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한편,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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