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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인도 석유천연가스부는 국영석유회사 힌두스탄 페트롤리엄(HPCL)이 에탄올 27%를 혼합한 가솔린(E27)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차량용 친환경 연료 이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27이 엔진에 미치는 영향과 일산화탄소(CO), 총탄화수소(THC) 배출량에 대한 평가 등이 실시된다. 이륜차와 승용차를 사용해 누적주행거리가 각각 1만km, 2만km에 달할 때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HPCL은 에탄올을 혼합한 경유가 승용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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