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학교환경 조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 지속 지원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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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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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 학교당 최대 5000만원 교부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3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와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 시장은 학교당 최대 2000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 당 5000만원 한도로 상향해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한편 신 시장은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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