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와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 시장은 학교당 최대 2000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 당 5000만원 한도로 상향해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신 시장은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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