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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헌혈 유공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마음혈액원]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헌혈자를 비롯해 총 218명이 참석했다. 헌혈 유공자 시상식과 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헌혈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팀(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6팀) △대한산업보건협회장 표창(7팀) △한마음혈액원장 표창(2팀)을 각각 전달했다.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가 없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헌혈자 예우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혈액관리법을 개정해 2021년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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