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여성 대상 묻지마 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경찰의 관리가 필요한 장소이다.
이 제도는 2013년에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순천경찰서는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2주간 CCTV, 안내표지판 등 방범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안내표지판 방향 개선 및 쏠라등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하여 미작동 LED 안내판 및 로고젝터 보완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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