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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로는 싱가포르에서 노르웨이 최대 통신사 텔레노르 IoT부문과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사진=팜프로 제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축산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팜프로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개설했다. 글로벌 축산업계에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팜프로는 가축의 귀에 전자태그를 부착,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해 사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노르웨이 최대 통신사 텔레노르의 IoT부문 텔레노르 커넥션과 협력해 어떠한 통신환경에서도 IoT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축산국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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