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 운영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권익현 군수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을 약속한 소확행 공약 사업 중의 하나다.
권 군수는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의 첫 마늘 수확이 진행된 진서면 석포마을의 마늘 소포장 작업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석포마을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은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1000평의 밭에 마늘, 양파를 생산해 로컬푸드 등을 통해 판매 후 수익금을 배분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작업장과 저온저장고 확충 등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은 민선8기 들어 기존 6개 마을 영농단에서 1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7월 청년 행복UP클래스 참여자 모집
청년 행복UP클래스는 청년강사가 기획한 강의를 직접 청년에게 선보임으로써, 사회초년생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총 10명의 청년강사가 20회의 강의를 진행해 약 150명의 청년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5명의 청년강사가 10회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7월 행복UP클래스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안청년UP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부안청년톡 포스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 아로마퍼퓸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라탄공예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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